공포 영화의 계절이 돌아왔다. 7월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스릴러 공포 영화에서도 돋보이는 영화가 있다.
시원한 바다와 섬뜩한 해양 스릴러를 선보일 영화 '47미터'
'47미터'는 지난 주 북미 개봉 직후 호평 속에서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고 있다.
멕시코 연안으로 휴가를 떠난 두 자매는 상어 체험을 위해 사크 케이지를 타고 심해로 내려간다. 상어가 가득한 단 5미터 수중에서 47미터 심해로 추락해 극한의 생존 게임을 시작한 두 자매.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매 순간을 압도한다.
해외 유수 언론에서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긴장감의 연속!"(Boston Herald), "관객들을 만족시킬 원초적인 영화!"(CNN), "가장 강렬하고 짜릿한 스릴!"(We Live Entertainment), "완전히 흥미로운 영화적인 체험!"(Daily Dead), "완벽하게 설계된 재미와 공포!"(Variety), "강렬하고 놀라운 반전이 숨어있다!"(Movie Nation),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리한 스릴러!" (New York Daily News) 등의 극찬을 보냈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심해의 스릴 넘치는 탐험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협하는 거대한 상어와 사투를 펼치는 극한의 상황은 예측 불가한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관객과의 만남도 계획됐다.
'컨택트', '007 스카이폴', '라이프' 등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이 총출동한 '47미터'는 19일 개봉해 첫 날 7만 20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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