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매판매의 20%가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이 확대된 영향이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소매판매액은 96조562만9천800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7% 증가했다.
이 기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무려 19.6% 증가한 18조2천157억2천100만원이었다.
전체 소매판매 대비 온라인 쇼핑 거래액 비중은 19.0%로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0년 1분기(8.2%) 이후 7년 만에 2배로 뛰며 최고 기록을 썼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비중은 지난 3월 59.0%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통계청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면서 모바일 쇼핑이 성장하고 쇼핑몰에서도 모바일 유통 서비스를 강화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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