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짚어보는 달서문화재단의 '문화만개' 여름호가 발간됐다.
현장감 있는 문화 예술코드로 독자와의 소통을 지향하는 이 잡지는 최재목 영남대 교수의 '위로의 인문학' 가천대 이성낙 명예총장의 '한국과 일본문화 달라도 참 다르다' 칼럼으로 첫 장을 연다.
또 영화 '동주'를 시인의 입장에서 재해석한 김중기 축제사무국장(대구문화재단)의 '시인의 창', 예술가 삶의 고충을 들여다본 피아니스트 권순훤의 '클래식 음악가의 삶', 생생한 유럽미술관 소식을 들려주고 있는 칼럼니스트 김영동의 '런던과 파리에서 만난 특별한 회고전'도 눈길을 끈다.
여행 작가 권다현은 '산길 물길 사람길이 함께 흐르다'를 통해 낙동강의 풍광을 시원한 카메라 앵글로 표현했다. 문화만개는 www.dscf.or.kr에서도 볼 수 있다. 053)584-9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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