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6일 ㈜미래세라텍과 ㈜성진이앤아이에서 '2017년 유망 강소기업 신규 지정 현판식'을 갖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반도체와 LCD 제조 장비를 위한 세라믹 소재를 생산하는 미래세라텍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지난해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또 성진이앤아이는 지역의 전통 주력산업인 제철 설비 부품 생산으로 지난해 매출 130억원을 올렸다.
유망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민선 6기 포항시의 역점 시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기술 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한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44개 사를 선정해 육성 중이며 올해는 12개 사를 새로 지정해 연간 3천만원씩 3년간 기술'경영'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10개 기업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판을 달아주고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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