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코스닥시장에 입성하면서 오후 2시 현재 시초가인 4만3천650원보다 4천250원(9.73%) 오른 4만7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 독점 유통 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상장 첫날 곧장 시가총액 2위를 차지했다.
공모가(4만1천원)를 적용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가총액 규모는 5조6000억원 수준이다. 셀트리온의 시가총액과 합하면 셀트리온그룹의 시가총액 규모는 20조원에 달한다. 이는 코스닥 시가총액(216조8010억·전 거래일 기준)의 약 10%를 차지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등 셀트리온이 개발, 생산하는 바이오시밀러를 전세계에 독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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