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초원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김병태 사진작가의 'Wild Emotions: 야생의 감성전' 개막식이 27일 범어도서관 갤러리 Ars'S 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대권 대구시 수성구 부구청장과 허필수 한국케냐협회장, 가우덴시아 아이씨 주한케냐대사관 참사관, 이상훈 매일신문 이사, 민병우 계명대 동산의료원 정형외과 교수, 백순현 계명대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범어도서관과 한국케냐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주한케냐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케냐의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야생동물들을 담은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김병태 작가는 1994년 케냐로 이주한 후 아프리카 초원에서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일본 도쿄 전시를 시작으로 2014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한·케냐 수교 50주년 기념전을 가졌고, 관객의 호응에 힘입어 2015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도 개인전을 열었다. 053)668-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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