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행소박물관은 '미술로 보는 동양과 서양'을 주제로 가을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5일(화) 노성두 인문학습원 교장의 '서양미술의 주제들'이란 제목의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는 김지현(한림대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 임영애(경주대 교수), 김정락(한국방송통신대 교수), 조인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정은영(한국교원대 교수), 조수정(대구가톨릭대 교수), 이원복(부산박물관장) 등이 강사로 초빙돼 동양과 서양의 풍속화, 초상화, 종교미술, 정물화 등 동서양 미술 전반에 대해 살펴본다.
김권구 행소박물관장은 "최고의 강사의 특강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동서양의 미술과 문화를 서로 비교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15만원. 053)580-6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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