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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에서 즐기는 팝과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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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 한훤당 내일 고택 데이트

5월에 열린 한훤당 고택 데이트 당시 관람객이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모습. 달성문화재단 제공
5월에 열린 한훤당 고택 데이트 당시 관람객이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모습. 달성문화재단 제공

달성문화재단은 2일(토) 오후 3시 한훤당 고택에서 '한훤당 고택 데이트-화음'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한훤당 고택(대구 달성군 현풍면 지동1길 43)은 한훤당 김굉필 선생의 11대손 김정제 선생이 1779년 달성군 구지면 도동에서 이사해 자리 잡았으며, 250여 년간 서흥 김씨 세거지 역할을 했다. 6·25전쟁 때 일부 소실되기도 했으나 1954년 중건해 현재는 카페와 한옥스테이 공간으로 일부 리모델링해 사용 중이다.

피아니스트 최훈락, 베이시스트 박경동, 퍼커셔니스트 정효민, 소프라노 류지은, 테너 신현욱이 '밀양 아리랑' '사랑가' 'Stay with me'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Con te partiro' 등 클래식, 민요,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는 문화재청의 향교·서원 활용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한훤당 고택에서 만나요'에서는 바람개비와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석 무료. 문의 053)659-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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