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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버전 뮤지컬 '햄릿' 유럽 성공 비결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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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계명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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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햄릿' 공연의 한장면.

욕망으로 가득 찬 치명적 궁중 사랑 이야기 '햄릿'이 가을 문턱에 대구를 찾는다. 한국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에 의해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나 1일(금)부터 3일(일)까지 계명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셰익스피어 원작의 깊이는 살리면서 음악, 안무 등 새로운 매력으로 가득 채웠다는 평가를 받으며 프라하와 슬로바키아에서 6년간 관객 1천만 명을 동원해 롱런 히트작으로 이름을 떨쳤다.

햄릿의 한국 버전은 '황제와 루돌프' '레베카' 등을 연출한 로버트 요한슨의 감각적 연출로 제작돼 유럽 버전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운의 왕자 햄릿 역에 신우(B1A4)와 켄(빅스)이 캐스팅 됐고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햄릿 곁을 지키는 '오필리어' 역에는 이정화, 최서연이 맡았다.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1시.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9만9천원, A석 7만7천원이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문의 1577-6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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