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아나운서와 장우혁의 열애 소식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라디오스타' 에 출연한 이본이 언급한 장우혁의 '연애 스타일' 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본은 MC 김구라가 "여러모로 스타들끼리 썸도 있었잖아요. 이거 지금 밝혀도 되는지 모르겠는데"라고 언급하자 "뭐 시간 다 지났는데 밝히면 어때요"라며 시원시원한 성격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본은 장우혁을 언급하며 "6살 연하다. 장우혁이 구미 출신인데 학교 다닐 때 방에 나의 브로마이드를 붙여놨다고 했는데 방송에서 만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본은 "근데 장우혁이 절대 누나라고 하지 않았다"며 "누나라고 말하기 싫다고 딱 잘라 말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장우혁에 대해 "굉장히 마초 기질이 있고 매력 있다"고 설명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장우혁은 1996년 H.O.T.로 데뷔, 현재 솔로가수로 활동 중이며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