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일 송영무 국방장관이 전날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전술핵 배치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해 "정부 차원에서 전술핵과 관련된 내용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전 세계적 핵 비확산 체제를 존중하고 있고 그 규범 내에서 모든 정책을 유지해오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어제 송 장관이 이야기한 것은 우리 자주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의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전술핵을 언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실제 송 장관 본인도 전술핵을 배치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영수 "국방부 청문준비단, 안규백 탈영 알고있었다"
성과급에 뿔난 SK하이닉스 직원들…3500명 모여 '새 노조' 만든다
홍준표, 한동훈 맹폭…"조선제일껌, 권력에 살고 권력에 죽었다"
노태악 출장에 부인 별도 일정 수행 직원도…보고서엔 '공식일정 참석'
지지층만 보나? 오락가락 정책 국정 불안…野 "오합지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