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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홍종현, '잔망美 폭발' 반전 추국장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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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스토리나인
사진. 유스토리나인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의 잔망매력이 여심을 강탈한다.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홍종현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는 것.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팩션 사극. 쫄깃한 삼각 멜로와 짜릿한 카타르시스의 美친 크로스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추국장 나무 기둥에 꽁꽁 묶여 왕원(임시완 분)과 은산(임윤아 분)을 애처롭게 바라볼수 밖에 없었던 왕린(홍종현 분)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극중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홍종현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홍종현이 밧줄을 온몸으로 거부하는 잔망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짓게 만든다. 촬영 시작 직전 자신에게 밧줄을 휘감는 스태프의 손길에 홍종현은 이를 앙 다물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깨알 '포박 거부 의사'를 전하고 있다.

이어 두 주먹까지 불끈 쥐고 온몸을 흔든다. 장난기가 발동한 홍종현은 혼신의 몸부림으로 밧줄을 끊으려 하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홍종현의 모습에 촬영 스태프 역시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왕은 사랑한다' 측은 "추국장 장면은 낮부터 시작해 밤까지 이어진 촬영이었다. 이날 홍종현을 비롯해 김호진과 윤종훈은 하루 종일 서서 나무기둥에 묶여 강도 높은 촬영을 이어나갔다"고 전한 뒤 "홍종현은 환한 미소와 함께 스태프에게 장난을 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는 지친 기색 없이 스태프를 챙겨줬고, 덕분에 이날 마지막까지 파이팅 넘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과묵한 줄 알았는데 현실은 캐발랄한 듯", "홍종현 극중에서 목소리 너무 좋아요", "낮부터 엄청 힘들었겠다. 배려심 돋는 왕린 현실에서도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였네" 등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화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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