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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수시] 학벌보다 취업, 실속파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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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총인원의 89.3%, 2만1957명 수시모집

소질·적성 보고 선발하는 비교과 전형도 이어져

취업난 속에 전문대의 인기가 갈수록 '상종가'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은 전국에 내놔도 손색없는 경쟁력을 가진 전문대들이 많다. 이 때문에 4년제를 나와 전문대로 다시 입학하는 이른바 'U턴 입학생'도 꾸준히 늘고 있다. 그만큼 산업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특성화를 통한 직업교육에 충실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경북 전문대들은 국내 취업을 넘어 해외 취업에도 앞장서면서 '글로벌 경쟁력'도 갖춰가고 있다. 2018학년도 전문대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구경북 전문대들의 수시모집 주요내용과 대학별 전형, 학과, 강점 등을 소개한다.

대구경북 전문대학 22곳을 포함, 전국 전문대 135곳이 11일부터 일제히 '2018학년도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2018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20만6천300명 가운데 86.4%인 17만8천213명을 이번 수시에서 뽑는다. 수시모집 전체 인원의 경우 2017학년도 17만8천790명에 비해 577명(0.3%) 감소했으나 수시 선발 비중은 1.7%포인트 증가했다. 대구경북의 경우 22개 전문대에서 총모집인원 2만4천586명 중 89.3%인 2만1천957명을 이번 수시에서 모집한다. 지난해 수시모집 비율(91.9%)보다 다소 줄어든 수치다.

전형별 모집인원을 보면 일반전형으로는 5만3천737명, 특별전형으로는 12만4천476명을 각각 선발한다. 정원 내 전형은 14만9천681명을, 대졸자·기회균형대상자·장애인·재외국민·성인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정원 외 전형으로는 총 2만8천532명을 뽑는다. 특히 전문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제고를 위해 농어촌 출신 저소득층 및 사회·지역배려자 등을 대상으로 한 '고른기회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전문대학은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면접 ▷실기 ▷서류 등 4개의 전형요소를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대부분 1개 또는 2개 이내의 요소만 활용하는 것으로 간소화했다.

핵심 전형요소를 기준으로 한 전형유형별 모집 현황을 살펴보면 ▷학생부 14만1천615명(79.5%) ▷면접 1만8천280명(10.3%) ▷서류 1만3천747명(7.7%) ▷실기 4천571명(2.5%) 등을 선발한다.

올해도 성적 위주의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직업 선택에 필요한 소질과 적성 등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는 '비교과 입학전형'도 이어진다. 이번 수시모집의 경우 24개교 204개 학과에서 2천256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기간 내 전문대학 간,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 간의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전문대학은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수시모집에 지원해 일반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가운데 1개 대학에라도 합격한 자는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또한 수시모집에 지원해 일반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중 2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한 자는 하나의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자세한 전문대 입학 정보는 전문대학포털(www.mycolle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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