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대 출신 신경창 씨 미식축구 국가대표 감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대 미식축구부 출신 신경창 씨(GS건설 영남지사 부장·사진)가 최근 한국 미식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다.

신 감독은 1987년 경북대 토목공학과 입학 후 미식축구부에 가입, 주장을 역임했다. 대학 졸업 후에도 사회인리그에서 활동하는 등 오랫동안 미식축구계에 몸담았다. 2000년 김치볼 우승팀인 레드스타스의 주전 러닝백이었고, 2003년 제2회 미식축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 당시에는 한국 대표팀 주장이었다. 2007년에는 피닉스 팀 감독을 맡아 김치볼에서 우승했다.

신 감독은 "세계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대회가 내년 6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다. 대학 대표팀 지휘봉도 함께 잡게 돼 책임감이 더 커졌다"며 "대표팀 선발 후 이번 겨울에 착실히 동계훈련을 진행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