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혜훈, 금품수수 의혹에 끝내…당 대표직 전격 사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당 대표직을 사퇴하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자료사진 연합뉴스
당 대표직을 사퇴하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자료사진 연합뉴스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7일 금품수수 의혹에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한다.

이혜훈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전체회의에 참석해 사퇴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이혜훈 대표는 한 여성 사업가에게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현금과 명품가방 등 6천만 원대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업가가 '이혜훈 대표의 금품수수 의혹을 밝혀달라'는 진정을 제출함에 따라 현재 사건을 배당해 조사 중이다.

이혜훈 대표는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돈을 빌린 적은 있으나 모두 갚아 문제가 될 게 없다"며 금품 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