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크레텍책임 온라인 거래 '굿 콘텐츠' 인증 획득

국내 최대 산업공구 전문기업 크레텍책임이 온라인주문시스템 'CTX'(CreTec eXpress)로 굿 콘텐츠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크레텍책임은 지난 1일 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 이영덕)이 발표한 '2017년 굿 콘텐츠 서비스 인증' 단체에 매일유업, 숭실대 등과 함께 선정됐다.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구매'이용할 수 있는 우수 사이트에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크레텍책임의 CTX는 2006년 개설돼 공구업계 주문 및 배송에 일대 혁신을 일으킨 B2B 전자주문 시스템이다.

주문과 배송조회, 최신의 제품정보를 제공하며 신상품 및 계절상품 정보와 견적기능, 주문조회, 배송정보 확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A/S 신청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전국 공구상 등 크레텍책임 고객의 90% 이상이 이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크레텍책임은 이번 인증으로 더욱 공정한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공신력을 확보하고 이용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크레텍책임 경영정보실 사재학 이사는 "CTX의 우수성을 인증받은 만큼 이용자가 최고의 서비스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스템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크레텍책임은 1971년 설립해 약 1천 개의 제조사로부터 산업공구를 공급받아 전국 7천여 공구상사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13만여 공구정보가 담긴 카탈로그 발행, 업계 최초 표준가격제와 바코드시스템, 전자주문 및 제품정보 디지털화 등에 나서며 업계 최초로 과학적 유통망을 세워 공구업계의 혁신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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