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탈림'(TALIM)이 대만을 관통한 후 대만 전역, 중국과 필리핀 일부지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늘(11일) 전국적인 비 소식이 제18호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 아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 충청도와 남부지방 중심 호우특보 발효 중"이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예보했다.
이어 "비는 오후 서쪽 지방부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하며, 아침 최저 기온은 17∼23도, 낮 최고 기온은 22∼27도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기상청은 "태풍 '탈림'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으나, 4~5일 후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다" 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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