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구 미친 K-POP 콘서트' 티켓예매 일정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청춘매일'을 통해 공개 됐다.
대구 스타디움에서 개그맨 정태호의 사회로 진행될 '2017 대구 미친 K-POP 콘서트'는 매일신문 '이웃사랑' 15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한류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해 마련된 행사이다.
콘서트에는 국내 정상급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대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콘서트를 모티브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B1A4, 비투비, BAP, 에이핑크, EXID, 모모랜드, 헤일로가 최고의 150분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 아이돌 그룹이 한 두곡만 부르는 형식이 아니라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여러 아이돌 그룹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K-POP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0월 15일 오후 6시에 열릴 '2017 대구 미친 K-POP 콘서트' 티켓오픈은 9월 13일 20시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이웃사랑'은 매일신문이 2002년 11월 시작해 지난 15년동안 약 87억원의 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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