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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희의 춤 '세레나데' 와 '파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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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박금희 춤-Autumn Gala' 공연 모습.

발레전공 학생 22명 함께 출연

한국 발레 71주년을 기념하는 '2017 박금희 춤-Autumn Gala'가 13일(수) 오후 8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박금희 계명대 무용학과 교수는 발레 전공 학생 22명으로 출연진을 구성, '세레나데'와 '파키타'를 공연한다.

네오클래식발레의 창시자 조지 발란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세레나데'는 차이콥스키 음악 '현을 위한 세레나데'에 맞춰 무용수들이 화려하고 풍성한 동작을 보일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 클래식발레의 기법을 벗어나지 않는 기본적인 움직임과 빠른 템포의 군무가 관람 포인트.

장교 루시앵과 집시 소녀 파키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파키타'는 프랑스풍의 우아함과 이탈리아풍의 활력을 적절히 배합한 작품. 이번에 선보일 작품은 1881년 마리우스 프티파가 루드비히 밍쿠스의 음악에 맞춰 새롭게 안무한 것이다. 전석 초대. 입장권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로 신청. 053)666-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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