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자신이 포함된 것에 대해 분노했다.
김규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몇 자에… 나의 꽃다운 30대가 훌쩍 가버렸네. 10년이란 소중한 시간이"라며 "#내가_그동안_낸_소중한_세금들이_나를_죽이는데_사용되었다니"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JTBC가 보도한 이명박 정부 시절 작성된 국정원의 '블랙리스트' 명단으로 알려진 좌파 성향의 문화 예술계 인물 명단이 나와 있다.
명단에는 김규리의 예전 이름이었던 김민선을 비롯해 가수, 배우, 영화감독, PD 등의 이름이 적혀 있다.
한편 김규리는 그동안 사회적 이슈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해온 바 있다.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사건 당시 SNS에 "아이들아 어른들이 미안하다"라며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의 소망이 하늘에 닿기를"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2008년 5월 광우병 문제와 관련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우병에 감염된 쇠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는 것이 낫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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