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부군수가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4회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오도창 부군수는 지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 자치발전담당, 신산업정책담당, 신성장산업과장 등을 거쳐 2015년 7월 영양부군수로 부임했다. 특히 영양군 국비 공모사업을 진두지휘해 LPG 배관망사업, 새뜰마을사업, 인구감소지역통합지원, 지역수요맞춤사업 등 굵직굵직한 국비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오도창 부군수는 "그동안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으로 노력한 결과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오직 지역 발전에 앞장서 달라는 지역 주민의 염원으로 알고 고향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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