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큐슈대학교 산하 벤처기업인 넥스트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강아지 로봇 '하나짱'은 코에 장착된 냄새 감지 센서를 통해 사람의 발 냄새의 강도에 따라 3단계의 반응을 보입니다.
냄새가 약한 수준이면 가만히 있고, 좀 더 심하면 사람을 향해 짖으며 발을 구릅니다. 가장 심한 악취에는 옆으로 발라당 넘어지며 기절까지 해버리는데요.
추후 공기탈취제를 분무하는 기능까지 추가한다고 하니 자신의 발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나짱은 내년 봄부터는 대중에게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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