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김천대는 이달 12일 김천대 몽블랑홀에서 '2017년 향토 음식 아카데미' 수료식과 품평회를 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기간에 실습한 요리인 흑돼지버섯떡갈비 외 20여 종을 직접 요리해 품평'시식했다.
이번 향토 음식 아카데미는 지역 내 향토음식점 영업주 31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4일부터 주 2회 3개월간 해당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찰 음식 및 약선요리, 지역특산물 흑돼지고기와 포도, 자두 등을 활용한 퓨전요리, 음식 코디네이터 실습, 친절 교육 및 경영 마인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앞으로도 김천의 맛과 멋이 담긴 특화 음식을 개발해 김천의 음식 문화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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