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40여 년간 남편에게 삼시세끼 10첩 반상을 차려왔다는 김복례 (60) 씨. 임금님 수라상에 버금가는 밥상을 받아온 남편은 바로 나훈아 모창 가수 나운하 씨다. 화려한 무대 매너로 관객을 사로잡는 그는 집에만 오면 남존여비를 주장하는 가부장 끝판왕이다.
정해진 밥 시간에 매번 다른 메뉴를 요구하는 게 일상인 남편! 그것도 모자라 갑작스럽게 술친구들을 초대해 저녁 술상까지 봐야 하는 날이 부지기수다. 아내를 흡사 식당 아줌마로 생각하는 남편에게 벗어나고 싶은 박복례 엄마, 밥과 김치 하나 차려놓고 집을 나선다. 뒤늦게 일어나 밥상을 본 남편의 반응은 황당 그 자체인데…
김복례 엄마의 가출, 그리고 가부장 남편과 가모장 김숙의 팽팽한 설전이 펼쳐질 '엄마를 찾지마'는 18일 오후 10시 45분 EBS1 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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