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2일까지 하천재해 예방사업장 29곳에 대해 현장 안전관리 및 시공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도 시행 13곳(99㎞)과 시'군 시행 16곳(152㎞)에 대해 해당 발주청 별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축제(호안) 다짐 등 시공 상태, 현장 자재관리, 보상 현황,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확인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비상시스템 가동 및 대응체계, 수방자재 확보와 근로자 임금, 장비'자재대 등 지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지방하천 재해 예방사업은 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기본계획 및 하천정비 마스터플랜에 따라 재해 취약지 위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정비해 홍수방어 능력을 증대시키는 사업이다. 경북도가 추진 중인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총사업비 4조6천865억원으로, 268곳 1천680㎞를 정비하고 있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하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천공사현장은 추석 전까지 주요 공정을 견실히 마무리하고 체불임금 방지와 사고 예방 등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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