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병우 콘서트 '우주기타 2017'

기타리스트이자 영화음악감독인 이병우의 기타 솔로 콘서트 '우주기타 2017'이 23일(토) 오후 5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멀티 기타플레이어 이자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1호이기도 한 이병우는 이 무대를 통해 클래식, 어쿠스틱, 일렉트릭 기타 연주는 물론 팝, 재즈, 블루스, 록, 발라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우는 기타리스트뿐 아니라 영화 음악가로도 명성이 나있다. 1천400만 관객을 동원했던 '국제시장'을 비롯 '왕의 남자' '해운대' '괴물' '관상'등 서른 편에 가까운 영화 음악이 그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

2002년 대한민국영화제 음악상, 2003년 한국비평가협회음악상 2004년 상하이국제영화제 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무대에서는'우주기타'에 수록된 기타 솔로 곡들과 그를 대표하는 영화음악들이 연주된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053)230-3311.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