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낮술을 마시며 솔직한 서로의 속 마음을 꺼냈다.
22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추우부부'가 속에 담아뒀던 진솔한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바다 수영을 하며 제주도를 만끽한 추우부부는 제주도의 별미를 맛보러 향했다.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도착한 곳은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해산물 식당. 회를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우효광은 제주도의 산해진미를 보자 식욕이 폭발했다.
한참 동안 해산물 먹방을 선보이던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내 친구들이 아이가 생기면 달라지더라"며 "우리는 아이 언제 가질 거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추자현이 "부탁하면 네가 도와주겠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하자 우효광은 "나 오늘 전복 많이 먹었어"라며 특유의 19금 농담을 던졌다.
MC들은 남편의 농담에 부끄러워하는 추자현을 보며 "부부끼리 19금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하는 게 좋다"며 추우부부를 지지(?)했다는 후문.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에 술 생각이 난 우효광은 서툰 한국어로 "이모님 소주 주세요"라며 소주를 주문했다. 이렇게 부부의 반주 타임이 시작됐고, 술이 들어가자 두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추우부부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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