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군수 출마예정자 추석 법주 돌리다 적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년 지방선거에서 고령군수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의 한 측근이 추석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법주를 전달하다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됐다.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고령군수 출마예상자 A(57) 씨의 측근이 지역 유권자들에게 법주를 전달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는 A씨의 명함이 부착된 법주 7병을 압수했다.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법주에 군수 출마예상자 A씨의 명함이 부착됐으며, 출마예상자 측근이 유권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출마예상자는 법주를 전달한 것에 대해 부인을 하고 있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