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이 최근 혈액형이 다르거나 이식 거부반응이 큰 고위험 신장 이식 누적 건수 100례를 돌파했다.
신장이식 고위험군에는 혈액형이 일치하지 않거나 항체가 형성돼 이식 거부 반응이 큰 교차적합 양성반응 이식 등이 포함된다. 고위험 신장이식은 이식 전 면역학적 검사와 허혈 시간과 출혈을 줄이는 외과적 술기, 이식 후 면역 거부반응의 예방과 치료로 성공률을 높이는 게 관건이다. 경북대병원은 현재까지 고위험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들은 이식 신장생존율이 100%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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