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6일 석면 의심물질이 나온 7개 학교 23개 교실(본지 26일 자 10면 보도)에서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모두 정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환경부 등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한 대구 7개 학교를 점검했고, 일부 교실에서 석면 의심물질이 발견돼 해당 교실 사용을 중지시켰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 업체에 위탁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가 참관한 가운데 공기 중 비산석면 농도를 측정했다"며 "앞으로 석면해체'제거 공사 때 더욱 철저하게 현장을 관리해 학생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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