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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경북 나들이 100배 즐기기] 구미서 국악 명인들의 풍류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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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미 금오산 광장에서 열린 구미 전국전통연희축제 장면. 구미시국악협회 제공
지난해 구미 금오산 광장에서 열린 구미 전국전통연희축제 장면. 구미시국악협회 제공

내달 6·7일 금오산광장서 '전통연희축제'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 2천여명 무대 올라

국내 최고 국악명인들의 신명난 공연으로 우리의 전통 가락과 춤,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제8회 구미 전국전통연희축제'가 다음 달 6'7일 구미 금오산광장에서 열린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는 인기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세계적 명성을 날리고 있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왕의 남자'를 통해 전통 줄타기의 진수를 널리 알린 권원태 등 2천여 명의 국악 명인들이 대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전통악기 연주와 미니 줄타기, 죽방울돌리기, 하회탈만들기,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장도 마련한다. 특히 한두레마당 예술단, 남사당놀이, 시흥시립연희단, 봉산탈춤, 경기웃다리농악 등 경북과 전국 80여 개 단체가 공연에 나선다.

구미시국악협회 박정철 회장은 "한국전통연희(풍물, 탈춤, 무속 전문예인, 사물놀이)를 우리 전통공연예술의 중심으로 다시 자리매김하는 것이 전통예술의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 옛날부터 최대 추석 놀이였던 전통연희축제의 대중화를 통해 세격적인 문화상품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통연희를 세계적인 관광문화상품으로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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