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유망주 담금질에 나선다.
29일 삼성은 2017 정규시즌 종료 후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 리그는 일본 프로팀 12곳과 삼성 등 한국 프로팀 4곳이 참가하는 프로그램. 18차례 실전 경기를 통해 유망주의 기량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는 게 목적이다. 올해는 다음 달 7일부터 31일까지 리그가 진행된다.
삼성은 올해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이 리그에 참가한다. 성준 2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강기웅, 조규제, 박재현, 채상병, 황두성, 진갑용, 강명구 등으로 코칭스태프를 꾸린다.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일단 29명의 선수가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투수는 최지광 등 13명, 포수는 김민수 등 3명, 내야수는 최원제 등 7명, 외야수는 이현동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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