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8'2 부동산 대책 등으로 금융권의 가계 대출 규제를 강화했지만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여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 등 5개 주요 은행의 지난달 28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71조1천7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8월 말 기준 잔액(369조13억원)보다 2조1천75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증가 폭이 8월(2조4천654억원)보다 줄어들기는 했으나, 올해 들어서 세 번째로 많이 증가한 것으로 7월 증가 폭(1조8천35억원)보다 크다.
금융권에서는 정부의 대출규제에도 자금 수요가 줄지 않고 있어 대출금 증가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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