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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탄, 배상 금액은 30만원? 과거 '도비탄' 맞은 할머니 재조명…. 철통 안보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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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탄이 아닌 유탄으로 밝혀진 '철원 사망 병사' 의 죽음 원인이 화제다.

국방부 조사 본부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는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특별 수사를 진행한 결과 숨진 이모 일병은 인근 유탄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당초 군에서는 숨진 병사의 사인에 대해 '도비탄' 이라고 주장해왔다. 도비탄은 사격장에서 발사된 총탄이 주변의 지형지물을 맞고 튕겨나간 총탄으로 유탄과는 다른 의미다.

이 가운데 앞서 도비탄을 직접 맞은 주민의 인터뷰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매체는 10년 전 설거지 도중 집 안에서 도비탄을 어깨에 맞은 주민 이정심 씨를 인터뷰했다.

이 씨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비탄을 몸에 직접 맞았다"며 "그런데 (사고 후에) 두 사람이 오더니 30만원을 줘. 그래서 내가 '이걸로 끝내는 거에요?' 그랬더니 '아니요, 우선 맛있는거 사 잡수시라고 드리는 거에요' (그러더니) 그걸로 끝낸거야" 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달 말 강원도 철원에서 진지 공사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 갑자기 날아든 총탄에 맞아 숨진 육군 6사단 소속 이모(22) 상병은 도비탄이 아닌 유탄 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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