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신서유기' 외전으로 '꽃보다 청춘' 촬영을 시작했다.
'꽃보다 청춘' 위너편은 지난 8월 종영한 '신서유기4'에서 일명 '송가락' 송밍호의 활약으로 뜻밖에 기획됐다. 함께 기획된 강호동을 주축으로 한 '강식당'도 뒤이어 제작 될 예정이다.
'신서유기 외전'의 첫 타자인 '꽃보다 청춘 위너편'에 출연하는 위너 멤버들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 몰래 데려가려는 제작진과 속지 않으려는 위너 멤버들의 물밑 줄다리기가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갑작스런 출국을 대비해 몇달간 배낭을 메고 다녔을 정도로 철저히 준비한 위너를 어떻게 속였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위너가 죄수복을 떠올리게 하는 줄무늬 옷을 입고 공항에 나타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서유기 측은 "'꽃보다 청춘' 위너편 촬영을 위해 위너가 이날 출국했다. 다만 행선지는 안전문제로 미공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녀편은 올 연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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