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경화 "한강 기고문 문제 있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2일 소설가 한강의 최근 뉴욕타임스(NYT) 기고문과 관련, "작가로서 개인적인 생각이 있을 수 있지만, 표현과 역사인식에 있어서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 국정감사에서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한강은 지난 8일 NYT에 기고한 글에서 한국전쟁을 이웃 강대국의 '대리전'으로 평가하면서 국내외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강 장관은 또 청와대가 한강 씨의 NYT 기고문을 페이스북에 게재한 것과 관련, "저와 협의했더라면 올리지 말라고 조언했을 것 같다"고 답변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