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저녁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도지한이 한쪽 팔을 부여 잡고 힘들어 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도지한은 주차장에서 한쪽 팔을 부여 잡은 채 누군가를 향해 강한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얼핏 보면 알 수 없지만, 자세히 보면 보이는 팔의 핏자국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극의 긴박함을 더하고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도지한이 맡은 차태진은 평소 차분하고 평정심을 잃지 않는 인물로, 그에게서 보여진 어두운 분위기는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진대갑, 진도현, 점박이 세 명의 얽고 설킨 사건을 조사하면서 위험에 빠지기 시작한 차태진.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공개된 사진인 만큼, 앞으로 차태진에게 펼쳐질 일들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도지한이 출연 중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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