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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493ha·269억 피해…경북, 산불 피해 전국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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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2천386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산불 피해를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인화 국민의당 의원이 산림청의 국내 산불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2천386건의 산불이 발생해 2천887㏊(873만평) 면적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피해규모 1천510㏊(피해액 284억원)로 가장 컸고, 경북 493㏊(피해액 269억원), 울산 324㏊(피해액 118억원) 등 순으로 집계됐다. 산불 발생 유형은 '입산자 실화'가 799건(33.5%)으로 가장 많았다. '기타사유'가 527건, '논'밭두렁 소각' 440건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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