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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3년 만에 7조→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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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 서상출(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본부장과 대구지역 내 농협조합장들은 16일 예수금 8조원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구농협 제공
대구농협 서상출(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본부장과 대구지역 내 농협조합장들은 16일 예수금 8조원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구농협 제공

대구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8조원을 달성했다. 대구농협의 상호금융 예수금 8조원 달성은 지난 2014년 7조원 돌파 후 3년 만에 이룬 쾌거다. 농협대구본부는 16일 농협 조합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8조원 달성'에 따른 달성탑 수여 행사를 가졌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자 2002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시상으로 이번 대구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8조원 달성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농협사업 참여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루어낸 결과이다.

대구농협 서상출 본부장은 "조합원 및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룩한 성과다. 앞으로도 대구농협은 상호금융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최고의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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