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생활고 때문에"…5살·1살 두 아들 살해한 30대 엄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충남 아산경찰서는 19일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A(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자택에서 다섯살과 11개월 된 두 아들을 질식시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쯤 "아이들을 살해했다"는 A씨의 문자를 받은 남편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를 비관해 아들을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