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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장나라 VS 손호준, 일촉즉발 '방송실 맞짱' 분노 게이지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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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사진. KBS 2TV '고백부부'

'고백부부'의 장나라와 손호준이 분노로 가득 찬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어 서로를 알아본 것이 아닌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 측은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가 방송실에서 숨 막히는 '눈빛 대치'를 펼치고 있는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14일 방송된 2회에서 진주와 반도는 1999년으로 돌아가 과거 서로가 첫눈에 반했던 과팅 현장에서 재회했다. 1999년 당시 이들은 과팅을 통해 서로에게 반해 결혼까지 이르게 된 상황. 그러나 다시 과거로 돌아온 상황에서 반도는 본인만이 미래에서 왔다고 철석같이 믿은 채 진주에게 "남편을 잡아먹는다"는 둥 막말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한 바 있다. 또한 이 같은 반도를 바라보던 진주는 반도도 미래에서 왔음을 직감적으로 눈치채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엮일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장나라와 손호준은 서로를 잡아먹을 듯 노려보고 있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긴장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마주한 두 사람은 얼음장 같이 싸늘한 눈빛으로 분노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금방이라도 큰 싸움이 터질 듯 대치상황에 직면해 주위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

특히 장나라는 손호준의 태도에 할 말을 잃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끈다. 자신을 강의실 밖으로 억지로 데리고 나온 것도 모자라 힐난의 눈빛까지 보내고 있는 손호준의 모습에 기가 찬 것. 이에 장나라와 손호준이 상대방의 정체를 알아채고 전쟁 같은 부부 싸움을 다시 이어가지 않을까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에 '고백부부' 제작진 측은 "과거로 돌아와 마냥 설렜던 진주-반도가 '방송실 맞짱'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일어날 예정이다"며 "앞으로 스무 살 진주와 반도가 한치도 물러섬 없이 펼쳐 보일 부부 전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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