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회의실에서 '2017년 복권기금 급식환경 구축 지원 사업' 선정기관 15곳에 사업비 1억여원을 전달했다.
이 지원사업은 지난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성금을 활용, 아동'청소년 양육'보호시설 급식환경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적인 먹을거리 제공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사업비를 지원받은 기관 15곳은 오는 12월까지 낡은 주방용품과 조리시설을 교체, 구입하고 주방 개'보수, 조리와 급식 공간 환경 개선, 조리사 인건비 지원 등을 시행한다.
신혜영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우리 아이들이 언제나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모금회는 사업비 지원과 함께 복지시설 사업 운영 투명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업'회계 교육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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