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인 오피스텔이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예전보다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지만, 실질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대체상품이 없기 때문에 여전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8월 예금 은행 1년 만기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는 1.5%대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올 9월 기준 수도권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5.4% (KB부동산 기준)로, 예금 금리 대비 3.5배 가량 높은 상황이다.
특히 정부에서 주택시장 규제를 강화하면서 투자 수요가 위축되고 있지만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고, 청약 통장도 필요 없는 장점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 수익률은 여전히 금리보다 높은 수준이고 가장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오피스텔 투자자들은 시세 차익보다는 임대수익을 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오피스텔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오피스텔의 수요가 넘쳐나는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역 근처에서는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이 선보여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피스텔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도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만의 큰 장점이다. 배후수요가 풍부하면 공실의 위험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 인근에는 포스코엔지니어링 ∙ 포스코건설 ∙ 포스코 R&D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 GCF ∙ 부영 등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가 입주해 있어 임차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에는 2만 6,000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고, 추후 바이오 단지(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 지식산업단지 ∙ 송도국제병원 등이 입주하면 기업체 근로자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부분의 기업체들이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이미 입주한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의 임대료도 높은 상황이다. 1차로 분양된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 전용 31㎡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60만원 수준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상황이다.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은 총 237실 규모에서 1차로 129실의 분양을 완료하고, 이번에 전용면적 25~52㎡, 원룸형과 1.5룸형으로 구성된 108실을 분양 중이다. 기존 선 분양 방식과 다르게 이미 완공한 상태에서 분양이 진행되기 때문에 투자 시 바로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으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3-1번지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 몰' 1층에 마련돼 있다. 이미 완공된 상태에서 분양이 진행돼 분양홍보관 방문 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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