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김서영(23'경북도청)이 전국체육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4연패를 달성했다.
김서영은 24일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대회 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 종목 4연패와 아울러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세운 대회 기록(2분10초23)을 깨고 새로운 대회 기록도 작성했다. 또 앞서 22일 대회 3연패를 달성한 계영 800m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서영은 이날 2분 10초 17에 터치패드를 찍어 2, 3위보다 5초 가까이나 빠른 압도적인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개인혼영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개인혼영은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으로 진행하는 종목으로 김서영의 주 종목이다. 김서영은 26일 개인혼영 400m에 출전, 다시 한 번 대회 다관왕에 도전한다.
김서영은 "올 7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나고 쉬지도 못한 채 계속 달려왔는데 그때 세운 한국 기록(2분09초86)에는 조금 못 미쳤다. 그래도 좋은 기록으로 우승해서 기쁘다"며 "올 한해 힘들었던 시간들을 돌이켜 볼 때 노력이 헛되지 않은 거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서영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고, 한국 신기록 4개를 작성해 대회 MVP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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