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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땅콩 캐는 고사리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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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학 부설 참좋은 유치원 원아 40여 명은 25일 우학 큰스님과 함께 대관음사 옥상에 있는 체험학습장 하늘 법당에서 땅콩, 고구마 등을 직접 캐면서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원아들은 큰스님이 주렁주렁 달린 땅콩과 큼직한 고구마를 땅속에서 뽑아내자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환호성을 지르며 모여들었다. 김영재(6) 군은 "땅속에서 고구마랑 땅콩이 자라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고 했고, 우학 스님은 "가을 햇살을 닮은 티없이 맑은 아이들과 함께하니 나 역시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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