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과 매일신문은 28일 경상감영길 주얼리타운 4층 세미나실에서 '2017 중·고등학생 도심근대골목 UCC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과 이희갑 대구시교육청 교육국장, 중구청 관계자 및 출품 학생·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달 초 예산을 거쳐 총 16개 팀 가운데 9개 팀이 본선에 올라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대상은 성광중학교 3학년 김정보 외 3명의 '근대로로 가는 길'이, 고등부 대상은 달서고등학교 2학년 이승익 외 1명의 '애국지사가 다녀온 골목길'이 차지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근대골목의 역사와 가치를 학생들의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부문별 수상 학생은 다음과 같다.
▷대상-성광중 3학년 김정보, 박종현, 임채욱, 허민영 ▷우수상-달서중 3학년 나윤주, 유소연, 홍수진
▷대상-달서고 2학년 이승익, 김성혁 ▷최우수상-송현여고 2학년 최보라, 권도연 ▷우수상-성화여고 2학년 최수연, 김다빈, 강민송, 이준서, 김소은 ▷장려상-대륜고 정태우, 강병관(1학년), 달서고 진경아, 신희준, 이본, 박영호, 황세찬(1학년), 대건고 안수범, 조현수, 엄윤채, 조장흠(1학년), 수성고 이진하(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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