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27일 공개한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운정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에 29일까지 3일간 3만여 명이 방문해 뜨거운 분양 열기를 보였다.
화성산업은 다음 달 파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예비타당성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번 운정신도시 분양에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다. GTX 신설이 가시화할 경우 파주에서 서울 도심까지는 3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또 운정신도시는 청약조정지역에서 벗어나 양도세 및 대출규제가 없고 1년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LG디스플레이 증설 및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 등이 맞물리면서 수도권 서북부 최대 택지지구로 주목받고 있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지하1층,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3㎡ 37가구, 74㎡ 236가구, 84㎡A 428가구, 84㎡B 224가구, 84㎡C 122가구 등 전체 1천47가구의 대단지다.
이달 30일 특별공급에 이어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접수하며 당첨자는 11월 7일 견본주택 및 홈페이지(www.unjeong-parkdream.com)에서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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