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전북의 화단 활성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대구 원로화가회'전북 원로미술작가회 초대전'이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멀티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와 전북 지역 화단을 이끈 작가 3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원로 작가들이 들려주는 인생과 작품 속에 있는 철학을 그림으로 만나는 자리이다. 반세기를 넘는 동안 이뤄온 화업 여정과 만년에 이룬 작업의 결정체를 들여다볼 수 있고, 각기 고장을 지켜온 애정과 지나온 삶에 대한 관조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이영륭, 최돈정, 문종옥, 이천우, 박중식 작가 등(대구), 박민평, 김윤태, 박남재 등(전북)의 작가가 서양화와 한국화, 문인화, 서예 등 60여 점의 작품으로 참여한다. 5일(일)까지. 053)668-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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