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44일간 '제254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첫날인 6일에는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최, 권영진 대구시장과 우동기 대구교육감으로부터 내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는다.
7일부터는 14일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각 실'국 및 사업소, 지역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21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및 5분자유발언을 갖는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8일간 내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하고, 30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한다. 다음 달 8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리며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처리,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한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