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든 화훼산업에 생기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위축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6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에서 한국화원협회대구지회, 대구꽃박람회추진위원회 회원들이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무료로 나눠주며 꽃 생활화 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위축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6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에서 한국화원협회대구지회, 대구꽃박람회추진위원회 회원들이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무료로 나눠주며 꽃 생활화 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대구시는 (사)한국화원협회대구광역시지회, 대구꽃박람회추진위원회와 함께 6일 출근길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에서 '꽃 생활화 촉진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색깔 장미를 꽃병과 함께 나눠주고, 꽃 생활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원 테이블 원 플라워'(1 Table 1Flower) 캠페인을 진행했다.

원 테이블 원 플라워 캠페인은 기업체 등에 정기적인 꽃 배달을 하고 번거로운 꽃 관리는 전담 꽃 코디가 해주는 꽃 생활화 운동이다. 특히 이날 꽃 소비 촉진행사는 꽃에 대한 청탁금지법의 막연한 오해를 풀고자 '꽃 선물 주고받아도 OK'라는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